MBC 김주하 앵커의 이혼소송이 다음달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.
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주하와 남편 강모씨의 이혼소송 심문기일이 오는 12월 12일로 잡혔는데요.
지난 9월 김주하가 이혼 및 양육권 지정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지난 6일 한 차례 조정기일을 거쳤으나 서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결국 법원의 판단을 따르게 됐습니다.
앞서 지난 26일 김주하 측근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'교제 당시 남편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'며 '남편이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안 김주하가 오랜시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'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